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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 나무·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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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전남 강진군 병영면 삼인리 376 |
천연기념물 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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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삼인리 비자나무 |
1962.12.3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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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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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17년(1417)에 전라도 병마도절제사영(兵馬都節制使營)을 이곳에 설치하기 시작할 때 심은 것으로 보면 나이는 약 600년이 된다. 그러나 강진군지에는 약 800년이라 하여 나이에 대한 논란이 있다. 나무는 키가 약 11.5m, 가슴높이의 둘레가 5.8m정도이다. 땅위 2m 부근에서 밑 둘레가 2.6m나 되는 굵은 가지가 갈라져 있다. .가지의 길이는 동서 10.8m이며, 남북 15.9m정도이다. 북향의 경사지에서 밑을 향하여 자라며 뒷면과 옆은 대나무밭으로 되어있다. 병영은 조선조 내내 병영성으로 군사적인 요충지이었으나 갑오동란(1894) 때 동학군에 성이 함락되면서 폐영(廢營)되어 버렸다. 열매를 약용으로 쓰였기 때문에 잘 보호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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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기 |
다산초당과 청자도요지만으로도 세인의 관심을 끌만한 전라남도 강진이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적 답사기'에서 남도 답사 일번지로 묘사되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강진에서 장흥 쪽으로 국도 2호선을 타고 가다가 거의 장흥읍에 도달할 즈음, 지방도 835호선으로 좌회전하여 병영으로 들어간다. 아니면 광주에서 국도 13호를 타고 영암을 거쳐 성전에서 병영읍으로 들어가도 된다. 찾기가 쉽지 않으니 병영읍 입구에서 한번 물어 보는 것이 좋다. 385호 하멜 은행나무와는 거리가 가까우며 동네 회관 옆의 산자락에 자란다. |
GPS좌표 : N 34°42′45.2″, E 126°49′10.1″ |
교통 : 강진→병영면소재지(삼인리)→도보로 3분 |
방문정보 : 강진군 문화공보과 ☎ 061-430-3226/ 병영면사무소 ☎ 061-430-3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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